불상과 탱화, 당우를 비롯한
사찰 장엄물의 상징성과
구조물의 의미를 조명하고 안내하는
사찰 길라잡이가 출간됐습니다.

정병삼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가
< 오늘 나는 사찰에 간다 >라는 제목으로 펴낸
이 책자는 영주 부석사와 서울 봉은사 등
산중과 시중의 사찰을 구성하는
장엄물의 건립의미를 비롯해
각 장엄물이 갖는 이름의 의미 등을
컬러 화보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 정병삼 교수는
사찰을 둘러보며 만나는
장엄물들을 지면에 담아 그 의미를 새기기 위해
책자를 펴내게 됐다면서
절은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현장인 만큼
이 책을 통해 사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끝>

*출판사-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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