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 장학금 대상자들이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뒤 박인규 대구은행장과 미니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어제(4일) 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에서 2017년도 상반기 장학금 1억8천4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상반기장학금 대상자는 183명으로, 이날 40명의 대표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받았습니다.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상반기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총 3억8천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역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교육 여건 등을 개선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0년 설립됐습니다.

현재까지 4천971명의 학생들에게 7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학습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문화, 학술, 체육분야에도 17억원을 지원했습니다.

박인규 이사장은 “선발 장학생들이 자기계발과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