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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80명으로 구성된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가 SNS 등을 통해 연등회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섭니다.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오늘 저녁 국제포교사회 산하 사단법인 문화나눔과 함께 2017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봉행했습니다.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는 지난 2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외국인 150명 한국인 60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0여 개국에서 온 청년 80명이 선발됐습니다.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는 지난 1일 진관사에서 템플스테이 합숙훈련에 돌입했으며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일 광화문 점등식에서 깜짝 이벤트로 연등 율동을 소재로 한 플래시몹을 펼치고 연등회 기간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섭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SNS 일지를 작성하고 팀 활동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는 등, 후기 콘테스트 등을 자체 적으로 진행해 인터넷을 통해 세계에 연등회를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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