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중심권에 있는 6개 시·군의회로 구성된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가 오늘(4일) 경북 영주시의회에서 제41차 정기회를 열었습니다.
영주시의회가 주최한 이번 정기회에는 경북 영주시를 비롯해 봉화군,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평창군 등 3도 6개 시·군 의장, 부의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영주 국립산림치유원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6개 시·군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
또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혁회와 협조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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