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립요양병원 전경.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시립문경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전국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95.3점(전국평균 84.0점)을 받아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5회 연속 1등급 병원은 전국에서 7개 기관밖에 없으며, 대구·경북에서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전국 요양병원 천229곳을 대상으로 구조부문 9개, 진료부문 13개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치매·당뇨·고혈압·뇌혈관질환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농촌지역 환자들을 위한 장기 입원시스템과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해 요양병원의 신뢰도 향상과 한의학에 대한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 시립문경요양병원은 2007년 10월에 개원해 2011년도 적정성평가에서는 92.6점으로 전국 요양병원 중 1위를 차지햇으며, 2013년도에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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