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주말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는 4일 오후 운현궁에서는
조선시대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궁중의식으로 재현하는 <궁중진찬연>이 펼쳐집니다.

5일 오전에는
창경궁에서 조선조 과거를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며,
오는 18일 운현궁에서는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가 재현됩니다.

이 밖에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한국무용과 줄타기, 풍류한마당, 국악 등이 열리며,
석촌동 서울 놀이마당에서는
부채춤과 화관무, 송파 산대놀이 등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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