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고있는 반미기류과 관련해
이 같은 논의가 한미관계를 악화시키는 불안요소가 돼서는 안된다

또 소파, 주한미군 지위협정의 개정촉구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해달라는
대책위원회측 대표단의 부탁에 대해
심정적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시민운동의 필요성에도 동감하지만
정치지도자가(특히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서명이나 시위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푸는 것이 아니라) 시류에 영합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서명하지 않음.

이에 앞서 오늘 아침 노무현 후보는 서울역을 방문해
입영열차를 타고 논산훈련소로 떠나는 젊은이들을 배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후보는 성균관대 행정학과 3학년 김진원씨 등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준비하는 것은 유익한 군대, 배우는 군대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군대가 자기성향(계발)의 기회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는) 계속 준비해 나갈 것이다. 복무 잘하고 건강하기 바란다.

*한화갑 대표 오늘 오전 11시 전남 곡성 옥과면 버스터미널 거리유세

과연 어느 정당이 IMF를 불러왔고 누가 극복했느냐?
노무현 후보는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
지금 영남에서 노무현 후보의 지지가 올라가고 있고
내 고향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제 동서화합과 지역감정을 없애기 위해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당부드린다.
노사모가 돼지저금통으로
돈 안쓰는 새로운 선거를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지난 30년동안 정권교체를 위해 여러분들은
물심양면으로 고생하셨다.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우리 당의 후보를 (대통령으로)만들어야 정책을 이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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