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률 총장과 인재양성원 관계자, 입사 원생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가 어제(29일) 경산캠퍼스 향토생활관 강당에서 인재양성원 입지(立志)선포식을 가졌습니다.

행사에서는 김영복 인재양성원장의 인사말과 입사 원생 선서, 총장 특강과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청년 미래를 밝히는 햇불’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뜻을 세운 청년의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이라며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할 일은 미친 듯이 도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원생들에게 헬렌켈러의 자서전을 권하기도 한 홍 총장은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라는 헬렌켈러의 말을 전했습니다.

대구대 인재양성원은 5급·일반행정직 공무원, 경찰·소방공무원 등 각종 국가시험과 공인회계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기숙형 학습공간으로, 매년 각종 시험에서 수십 명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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