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라대는 어제(27일) 오전 11시 30분 60주년기념관 내 총장실에서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베스트티처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잘 가르치는 교수’에게 주는 상인 베스트티처상은 1년간 강의평가 결과와 수업컨설팅 등 수업발전 노력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한 후 이듬해 학기 초 시상하는 제도입니다.

신라대는 유능하고 역량있는 교수들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교수들의 수업능력 향상과 열성적인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베스트티처상을 제정했습니다.

한편 신라대는 2009학년도 1학기부터는 수업평가 결과를 100% 공개하고 있으며, 2010학년도 2학기부터는 매 학기말 1회씩 실시하던 수업평가를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업평가 결과(만점 5.0)가 3.0미만인 강사의 경우 강의를 배정하지 않으며, 3.4미만의 전임교수에게는 수업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