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는 지난 25일 토요일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한국어강좌를 수강하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마당 겸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습니다. 외국인 학생 약 190명은 6개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은 둥글게 둥글게, 짝피구, 배구공 토스하기, 2인3각,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한국식’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장에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 활동을 하는 한국인 학생 10명이 배치돼 레크리에이션 규칙을 설명하고 게임 진행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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