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교육부 예산이 26조 4천억원으로 편성돼
처음으로 국민총생산의 5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또 내년부터 중학교 무상 의무교육이 전면 확대되고
장애아 교육비가 처음으로 국고로 지원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 교육예산이
올해보다 6% 늘어난 26조 3천 9백억원으로 확정돼
처음으로 GDP,국민총생산의 5%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에 8천 3백억원이 지원돼
의무교육 실시대상이 중학교 1,2학년에서 전학년으로 확대되고
학부모가 부담해온 수업료와 입학금이 면제됩니다.

이와함께 장애 유아가 사립 유치원에 들어갈 경우
월 20만원씩 지원되고 유치원에 다니는
만 3,4세 저소득층 유아 2만 2천여명에게
77억원의 학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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