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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조손 가정 6가구에 자비나눔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오늘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서울 종로에 사는 함채린 씨와 강원도 홍천의 신동임 씨 등 조손가정 6가구에 각 4백만원씩 모두 2천 4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이와함께 금융산업노조 한국외환은행 지부가 조부모와 손자 손녀가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조손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성금 전달식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 스님과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함결 스님,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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