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철거 작업이 화재 발생 이틀 만인 오늘 시작됐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인력 20여 명과 포크레인 1대, 굴착기 1대 등을 투입해 철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남동구는 철골 구조물을 해체하고 화재현장 폐기물 150t을 처리하는 데 8일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그제 새벽 발생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는 좌판 220곳과 상점 20곳을 모두 태우고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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