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발대식이 어제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됐습니다.

작년에 시작된 ‘청춘마이크’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문화예술가를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며 경상권 주관기관인 대구문화재단은 대구, 경북, 울산, 경남, 부산 등 5개 도시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구문화재단은 137팀의 지원자 중 40팀을 선정했고 선정된 팀은 인원 구성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연간 약 5회의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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