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 진푸신구 국제전자상무종합시험구가 강민구 행정사를 경제고문으로 영입했습니다.

신임 강민구 고문은 진푸신구 관내에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기업를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우리나라 기업들의 고충을 처리하는 '한국상품 고충처리 민원실'도 설치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강 고문은 "한중 FTA를 계기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계에서는 "강 고문 취임은 사드 배치 문제로 멀어진 두 나라의 신뢰관계를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대련 진푸 국제전자상무구는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 기업육성과 산업구축을 위해 설립한 관리 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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