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전국 소비자물가는 고유가에 따른 석유류 제품과
농축산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지난해보다
3.6%가 올랐습니다.
특히 광주지역의 경우 공공요금과 농축산물 인상 등
가격 불안이 연중 지속되면서 지난해보다 4.2%가 올라
정부의 물가억제 목표치인 3% 중반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남지역은 연초 들썩이던 물가가 하반기 들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대비 3.5%가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