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땅을 모두 팔면
국내에서 가장 비싼 서울 땅을
17.3% 정도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 기준 광주지역
지가 총액 추계액은 46조3천5백90여억원으로
전국의 1.9%, 서울의 6.7%에 불과했습니다.

전남지역 지가 총액은 73조4천2백32억여원으로
전국의 3.1%, 서울의 10.6% 수준이었습니다.

이같은 광주시 지가 총액의
전국 대비 비율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적은 것이며
전남은 여섯 번째로 적은 기록입니다.

지목별로 광주지역의 경우 상업용지가 전체의 39.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주거용지가 12%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전남지역의 경우 논과 밭이 전체의 38.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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