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시오 교수(57·마취통증의학과)가 칠곡경북대병원 제4대 병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임기는 오는 2019년 3월 4일까지 2년입니다.
신임 김 병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부터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수술실장, 교육수련실장, 임상실습동 건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제38대 경북대병원 신임 병원장 후보에는 박재용 전 칠곡경북대병원장과 정호영 현 경북대병원 진료처장이 지난달 최종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쳐 조만간 병원장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임기는 다음달 14일부터 3년 간입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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