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12/26 원명진오. 해인사 청동대불은 33미터로 조정

해인사 주지 세민스님은 오늘
논란을 빚었던 높이 43미터의 청동대불 불사가 백지화됐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높이는 10미터가 낮춰지도록 조정됐으나
추진여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세민스님은 지난 5월 문화재청의 중재에 따라
청동대불을 33미터로 낮추도록 됐으며
청동대불과 관련한 논란이 많아
옥외가 아닌 실내에 모시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인사는 기존의 성보박물관 주변 터에
불자들의 수련공간이 될 신행문화 도량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부 언론들은 최근
이 곳에 대불을 모시는 쪽으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