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실제로는
기혼여성의 네명 중 세명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청주지부가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기혼여성 968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삶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81.8%인 792명이
집안일을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가운데
75.9%인 730여명이 가사를 전담하거나
거의 다 한다고 대답해
의식과 현실간의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직업을 가진 기혼여성 526명 가운데
89.2%인 469명이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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