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활물가 지수 상승률이
5%에 육박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보다
3.6% 올라 정부의 목표치인
3% 중반대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 지수는
4.9%에 달해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많이 오른 품목으로는
과일류로서 사과가 44%,
귤 34%, 수박 30%의 상승률을 보였고
닭고기도 30%, 돼지고기 역시 26%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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