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회 및 시위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반면
참가인원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열린 집회 및 시위는
모두 2천140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천773회보다
20.6% 증가했으며 참가인원은 지난해 16만7천903명보다
3.9%나 줄어든 16만천28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대학생 집회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공무원 노조와 민원성 집회는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노조관련 집회의 경우 올해 854회가 열려
지난해보다 37.5% 늘어났으며 참가인원은 6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4만2천765명보다 무려 61.3%나 급증했습니다.

민원성 집회도 지난해 516회에서 올해는 799회로
54.8% 증가한 반면 인원은 4만7천여명으로
전년의 5만5천여명보다 14.5% 감소한것ㅇ,로 나타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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