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건립해 운영하기로 한
경륜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착수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시 광산구 송학동과
나주시 노안면 양천리 일대 시도 경계지역 6만여평 부지에
건립을 검토중인 경륜장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위한 용역을
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시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사업전망과 규모,
소요사업비 등을 토대로 건립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경륜장은 지난해 광주와 전남이 서로 유치하겠다며
갈등을 빚어오다 올해초 양 자치단체장이
공동 건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