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각 정당의 자체 개헌안 마련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담은 개헌안을 논의해 핵심 내용을 결정합니다.

바른정당도 오늘 밤 의총을 소집해 이원정부제 등을 담은 자체 개헌안을 당론으로 채택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이틀간 의원 워크숍을 열어 정부 형태와 선거제도, 권력구조 등을 주제로 개헌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은 최근 여야 4당 가운데 가장 먼저 '6년 단임 분권형 대통령제' 등이 담긴 자체 개헌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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