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일요일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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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에서 무료급식과 간병인 봉사, 장학 사업에 매진해온 금강사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전법수행에 앞장서고 있는 사찰인데요. 
 
금강사가 올해 ‘행복 365’를 주제로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행복을 전하는 사찰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부산BBS 박세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 대연동 금강사가 지난 19일 창건 1주년을 맞아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행복 365’ 프로젝트 첫 번째 토크콘서트에는 BBS불교방송의 대표 진행자인 월호 스님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인서트/월호 스님/행불선원 선원장] 

"제발 나에게 이런 어려움이 없기를 장애가 없기를 하고 기도하기 쉽지만, 그보다 더 좋은 마음가짐은 이 장애를 통해서 내가 깨달음의 꽃을 피우기를 스트레스가 없기를 기도할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깨달음을 얻는 계기로 삼는 것이 긍정적인 마인드죠."

금강사 주지 정타 스님은 매일 기도하고 수행하는 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명사들의 강연을 듣고 행복과 평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정타 스님/금강사 주지]

"2017년은 금강사 '행복 365'라는 프로젝트로 여러분에게 행복을 나눠주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희 금강사는 명사 분을 모셔서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그리고 삶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을 갖고자 합니다."

금강사의 ‘행복 365’ 명사초청 토크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개최되며, 다음 달은 '국민 멘토' 정목 스님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BBS뉴스 박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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