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충북도내에서
음주운전자는 증가했으나
음주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충북 도내에서는 모두 2만 천여명이
음주단속에 적발돼
이 가운데 만 천여명의 면허가 정지되고
9천4백여명이 취소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적발건수는 194명이 증가한 것이며,
면허정지와 취소는
각각 3백건과 107건이 줄었습니다.

또 올들어 발생한 음주사고는
지난 10월말 기준 598건이 발생해
이 가운데 24명이 사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42건, 20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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