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K-sure 고객자문단 간담회 개최…현장밀착 애로사항 청취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고객과의 유기적 소통에 기반한 고객 참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2017년 K-sure 고객자문단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지역본부에서 개최된 2017년 첫 정기 고객자문단 간담회로 K-sure 고객자문단은 매분기마다 지역본부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고객패널 제도’로 K-sure 고객자문단을 운영해왔으며 현재 79명의 고객자문위원이 활동 중입니다.

한편 지난해 무역보험공사가 K-sure 고객자문단으로부터 수취한 고객의 제안의견은 모두 52건으로 그중 29건의 제안의견이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업무 개선에 반영됐습니다.

무역보험공사 유제남 부사장은 “금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고객의 수출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공사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무역보험공사는 앞으로도 현장에 가까이 다가서는 현장밀착형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고 수출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