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안완기 부사장(사진 왼쪽)과 DGB대구은행 장영철 부행장이 양사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과 한국가스공사는 오늘(16일) 가스공사 본사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의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공헌활동 모델을 발굴해 추진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DGB대구은행의 모바일뱅크인 아이M뱅크 ‘한국가스공사M지점' 오픈 기념식과 함께 이뤄졌습니다.

아이M뱅크 '한국가스공사M지점'은 오는 20일 오픈할 예정입니다.

한국가스공사지점 임직원은 물론 관계자들이 모바일뱅크 내에 지점을 설정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문인식과 홍체인식 등 생체인식 로그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비대면 실명인증시스템을 통한 화상상담 기능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예·적금 신규업무 외에 개인신용대출은 물론 주택담보대출까지 취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점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M뱅크 서비스 정책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한국가스공사M지점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알선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지역에 정착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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