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정부 지정 국제화 교육특구로 확정됐습니다.

순천국제화교육특구 지정 대상은 순천시청과 시립도서관,
읍면동사무소 등 30개 공공기관과 순천제일고등학교 등
4개 고등학교, 순천남초등학교 등 총 35개 시설
22만제곱m입니다.

주민자치센터에는 영어학습센터를 설치하고
4개 고등학교에는 외국인 교원을 채용해 영어교육강화
기지로 활용하게 됩니다.

또 초등학교에는 영어체험 학습장을 설치해
국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5년 동안 초중고등학교
영어교육 강화에 21억8천여만원, 영어학습센터 운영에
11억7천만원, 영어체험학습장 설치에 5억8천만원을
각각 투자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의 교육 활성화는 물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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