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호남권 대학들의 셔틀버스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아 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호남상용고객지원센터는 오늘 광주 송원대와 전남대를 찾아 '호남지역 대학교 셔틀버스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내일은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대 셔틀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비포서비스를 통해 모두 27대의 셔틀버스가 점검을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비포서비스를 통해 차량 주요 점검과 엔진룸 화재 발생에 대한 예방점검을 각각 실시하고 차량 탈출용 햄머 등 안전장비도 함께 점검,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역사회 대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이번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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