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사진 완쪽)과 베트남 해양대 레 꾸억 띠연 부총장이 호산대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해양대와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호산대는 베트남 하이퐁 지역에 진출해 있는 LG전자에 취업하는 베트남 해양대 졸업생을 위해 NCS 기반에 의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제공합니다.

LG전자가 요구하는 한국어 능력과 인성, 예절교육 등 직업기초능력을 1년 동안 교육해 공급합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베트남 해양대와 MOU를 체결한 것은 호산대의 NCS기반에 의한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 항구도시인 하이퐁에 80만제곱미터 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는 LG전자는 TV, 휴대폰, 세탁기, 에어컨 등 전자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단일 해외 생산지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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