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을 비롯한 불교종단들은 오늘 종무식을 갖고
불기 2546년 한해의 종무를 회향했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스님은 오늘 오전
총무원 불교회관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집행부 스님들과 종무원들의 올 한해 노고에 대해 치하한 뒤
새해에는 불교도로서의 사명과 자부심을 갖고
더욱 정진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태고종과 진각종도 오늘 오후 시무식을 갖고
한해의 종무를 정리했습니다.
총지종은 내일 종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은
조계종의 경우 내년 1월 3일 오전 가질 예정이며,
태고종과 총지종은 1월 2일,
진각종은 1월 4일 각각 시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