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 종립 안젤리쿰 대학 관계자들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오늘(9일) 안젤리쿰대 신학대학장인 스티판 쥬릭 신부와 교수 일행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찰인 정각원을 찾아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했습니다.

이어 정각원장 법수스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학술 문화 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눴습니다.

한편 지난 7일 동국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안젤리쿰대학 일행은 합천 해인사와 불국사, 석굴암 등을 찾아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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