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적한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월하스님의
1주기 추모법회와 부도탑 제막식이
오늘 통도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월하스님의 대자비한 향기는
오래도록 널리 퍼져 나갈 것이라며
후학들을 제도하고 참다운 길로 인도해 달라고
기원했습니다.

통도사 경내 부도원에서 제막된
월하스님의 부도탑은
높이 3미터 14센티미터, 폭 1미터 46센티미터 규모로
팔각당형으로 조성됐습니다.

앞서 어제는
통도사의 현대 고승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니가 개최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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