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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시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이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파워인터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연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02월 07일(화) 07:00~09:00(2시간)
□주파수 : 서울 FM 101.9MHz. 인천 FM 88.1MHz. 부산 FM 89.9MHz. 대구 FM 94.5MHz. 광주 FM 89.7MHz. 춘천 FM 100.1MHz. 청주 FM 96.7MHz. 진주 FM 88.1MHz. 포항 FM 105.5MHz. 창원 FM 89.5MHz. 안동 FM 97.7MHz. 속초 FM 93.5MHz. 양양 FM 97.1MHz. 울산 FM 88.3MHz. 강릉 FM 104.3MHz.

**녹취록 초안본이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조기대선에 대비한 여야 정당들의 대선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비교적 여유롭게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차기대선 주자율 1위, 호감도 1위 주자를 모두 갖고 있는 그래서 당내 경선이 사실상에 본선이 될 거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우 원내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우상호(이하 우) : 네, 안녕하세요.

전 : 네, 안녕하십니까! 여야정치권이 조기대선 전략에 고심을 하면서 헌재의 탄핵심판결과를 지금 기다리고 있죠. 이번 한 주가 탄핵심판의 분수령이 되고 있는데 솔직히 기다리기 지루하시죠?

우 : 글쎄 뭐 저희들이야 뭐 지루한 건 없는데요. 국민들이 답답해 하셔서 조속한 헌재결정이 내려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 늦어지는 청와대 압수수색, 그리고 대통령 대면조사 이런 과정들 지켜보시면서 어떤 마음이 드시던가요

우 : 글쎄 사실은 처음에 대통령이 뭐 눈물도 흘리고 사과도 하고 또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했던 말을 하더라도 기본적인 국가적 절차는 진행 되겠구나 그런 기대가 있었는데 최근에 이 지연진술 또 소위 우파단체들의 여러 가지 반격 이런 걸 보면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어떻게 이렇게 헌법절차까지도 말하자면 자기보호를 위해서 저렇게 몰염치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분노가 좀 있죠. 좀 심한 것 같아요. 하시는 걸 보면.

전 : 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사실상 불허 했죠. 특검 수사 연장에는 그렇다면 협조를 할 것이냐? 황 대행의 이런 처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 : 뭐 대통령 선거를 포기하시고 박근혜 대통령을 보호하러 아예 작정하고 나선 걸로 그렇게 판단합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땐 그 이 역시 뭐 자신을 임명해 주신 분을 보호할 수밖에 없는 운명, 그게 황교안 총리의 운명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전 : 음, 대선을 포기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황교안 대행이?

우 : 아, 물론 이제 하고 싶겠죠. 근데 객관적으론 박근혜 대통령을 보호하면서 어떻게 대통령을 나올 수가 있습니까?

전 : 근데 지금 지지율이 두 자리 수. 10%까지 올랐잖아요. 출마 가능성은 계속 나오는데 더불어민주당의 적수가 된다고 보십니까?

우 : 제가 볼 때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비해서는 약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 아, 네. 새누리당이 이런 황 대행을 지금 대선후보로 내세우면서 더 극우정당을 표방하는 것, 보수를 집결하는 것으로 사태를 돌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런 모습의 새누리당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우 : 뭐 그럴 가치도 없는 거죠. 사실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반성하고 거듭나는 보수의 맹주로서 어떤 위치를 차지했어야 되는데 이인제 김문수 두 후보가 극우집회에 참석한다거나 뭐 박근헤 대통령을 옹호하는데 여념 없는 황교안 총리를 예를 들면 대통령 후보로 말하자면 뜨우려고 하는 이런 자체가 조금 뭐라고 그럴까요? 지금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보수의 본류를 자처하던 새누리당의 위치나 위상에 맞지 않는다. 전 그렇게 보고 있고요. 저런 태도들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거라고 봅니다.

전 : 음,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새누리당이 당 로고에 태극기를 넣는다는데 이건 괜찮은 겁니까?

우 : 하하, 제가 옛날에 소가 웃는다는 말을 우하하라고 한 적이 있는데...

전 : 네, 소가 웃는다를 우하하. 호호.

우 : 네, 제가 또 우하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해요. 바른정당처럼 자기 당이 이름이 바르다의 가치를 넣는다거나 또 당 뒤에다가 무슨 당 로고에다가 태극기를 건다. 이런 것은 그 상징 조작인데요.

전 : 상징조작이다.

우 : 제가 볼 때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보수당이라고 한다거나 공화당이라고 한다거나 가치를 표방하는 건 모르되 태극기 같이 국가적... 여야진보보수를 막론하고 다같이 공유해야 될 그럴 상징이나 혹은 가치를 본인들이 독점하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 지금 대선 준비에 있어서 민주당의 경우는 이번처럼 여유로웄던 적이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대세론의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서 지지율 상위권에 당내 주자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데 경선준비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우 : 일단은 첫 번째 전제를 제가 수정을 시켜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나오는 지지율의 수치를 너무 믿어선 안 된다. 왜냐면 탄핵 국면에서 보수적인 60대 70대들이 지금 여론조사를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야권의 지지후보나 혹은 야권정당을 지지하시는 노년층이 더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응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말하면 소위 말하면 샤이실버라고 할까요? 이제 노년층의 입장표명을 하고 있지 않는 보수층이 꽤 있다고 전 그렇게 보고 있고요. 지금 낙관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 당의 경선 준비는 탄핵이 인용되면 그 때 실행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한다.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 근데 지금 후보등록 마감이 안 된 상태죠?

우 : 그렇습니다. 지금 후보등록하고 있는 그 이유는 가령 도지사 시장님들이 합법적으로 선거운동하기가 좀 애매하기 때문에 또 합법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는 기간을 드리기 위해서 당내 경선후보 등록하도록 절차를 말하자면 배려하고 있는 것이지 본격적인 경선 절차에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전 : 근데 어제 이재명 성남시장이 민주경선토론이 사라졌다. 민주당이 비정상상태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뭐 이 시장 뿐만 안희정 충남지사 쪽에서도 후보등록 마감 미루는 것은 당의 후보자토론회에 소극적인 문재인 전 대표를 배려하는 것이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우 : 아, 그건 오해이신 것 같아요. 왜냐면 문재인 후보가 경선후보로 하고 안 하고는 이제 자유지만 당이 문 후보를 배려해서 경선 절차를 그렇게 끌고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탄핵이 인용되지 않았는데 마치 대통령선거에 올인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이거든요. 그러니깐 그것은 두 후보께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 근데 문재인 전 대표는 왜 토론회에 이렇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겁니까?

우 : 지금 사실은 본격적인 후보토론회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 경선절차에 들어가지 않은 것이거든요. 그러니깐 후발후보들이 조바심을 낼 수 있겠지만 별도로 독립적인 그런 활동들을 하셔서 자기 지지율을 끌어 올리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고요. 당 차원에서도 아직 본격적인 토론회가 준비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뭐 시민사회단체나 언론에서 준비하고 있는 그런 데 응하시면 될 것 같은데 아마 문 후보 태도는 저기 탄핵이 인용돼서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넘어 가기 전에 너무 마치 대선을 다 자기가 대통령 선거 후보 된 것처럼 움직이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것을 자제하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전 : 아, 신중하게 행보를 보이는 거군요.

우 : 네, 전 그렇게 보고 있죠.

전 : 지금 정치권에서는 대연정 연정 보수대연합 이런 얘기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다 비슷한 말인데 조금씩 또 내용이 다르죠. 특히 안희정 지사가 이야기한 대연정은 새누리당 바른정당과 같이 이념과 성향이 다른 정당과도 함께 하겠다는 건데요. 이거는 문재인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가 청산의 대상으로 규정한 새누리당과도 협치를 하겠다는 상반되는 생각인데 원내대표게서는 새누리당이 청산에 대상으로 보십니까? 아니면 협치의 대상으로 보십니까?

우 : 사실은 두 가지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러니깐 저는 문 후보의 주장이나 안 후보 주장이 다 일리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탄핵 국면에서는 당연히 극복해야 할 그러한 자기 요소가 있는 정당이죠. 근데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게 연류되어 있는 정당이니깐요. 그러나 국정을 운영할 적에는 어쨌든 서로 협력해서 같이 국가적 과제 아젠다를 같이 논의해야 될 대상인 건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두 후보가 말하는 내용의 요체는 뭐 일리가 있는데 우리 국민들이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고 더 선택해 주실지는 경선의 내용이기 때문에 제가 어느 한 쪽 편을 들기기 애매합니다.

전 : 근데 우 원내대표님의 표현대로라면 국정농단 주범, 국민의 심판대상인 새누리당과 함께 할 수 있습니까?

우 : 제가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전 좀 그런 극복대상으로서 더 새누리당을 보고 있는 편이고요. 안 후보는 지금은 그렇지만 나중에 정권을 잡고 나면 결국은 그들의 협력도 필요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 아닌가 싶어요.

전 : 네, 최근에 각종 연정 논란 속에 주자별 지지율 변화에도 변화가 있죠. 지지율 1위의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율이 30% 윗돌지만 그 이상 올라가고 있지 않고 오히려 2위권의 안희정 지사와 황교안 권한대행의 상승 속도가 빠른데 특히 대선주자별 호감도에서는 안희정 지사가 또 1위로 문재인 전 대표를 앞섰고 반대로 비호감도에서는 안희정 지사가 최하위입니다. 더민주 민주당 입장에서는 주목할 만한 상당한 유의미한 조사결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안희정 지사가 이대로라면 문재인 대세론을 흔들 수 있지 않겠나? 어떻게 보십니까?

우 : 아직은 더블스코어이기 때문에 수치 자체로는 여유가 있다고 보는데요. 두 분 차이가... 그러나 상승세가 무섭기 때문에 저는 만약에 안희정 지사가 20%를 돌파한다고 하면 이거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지켜봐야 되겠는데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 : 혹시 이번 민주당 경선 룰이 안 지사에게 유리할 수도 있다고 보십니까?

우 : 음, 룰 자체는 공평하게 정해진 거라서 어느 특정 후보에게 유불리하지 않다고 보는데요. 이럴 룰을 잘 활용할 수 있죠. 안 후보가. 그런 점에서 과거에 문재인 후보가 독점적 우위에 있었다면 지금은 당원과 국민이 이미... 국민의 많이 참여 시킬 수 있는 후보가 더 유리하겠죠. 사실은 문재인 후보다 상당히 좋아하는 국민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우위에 있다. 그러나 하기에 따라서는 2위 후보가 상당히 접근할 수 있다고 보고요. 아마 잘하면 결선투표로 결정되지 않을까? 안희정 이재명 후보가 이걸 결선투표까지 끌고 가면 해 볼만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1차에서 끝나면 뭐 소용 없는 거죠.

전 : 음, 지금 민주당 121석 가운데 친문계가 90명, 친안계가 10명으로 지금 나누는 것 같은데요.

우 : 하하. 누가 누가 그렇게 분리를 해요? 하하.

전 : 그리고 중간지대 2,30명 계시고. 호호. 이 조직력 면에서.

우 : 누가 이렇게 제가 볼 때는 그 분석은 아주 잘못된 분석이고요.

전 : 아, 그렇습니까? 그럼 어느 정도 분석 해 보셨습니까?

우 : 제가 볼 때는 이제 그 소위 아주 열렬한 친문계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은 35명 선, 그래서 40명 선. 그 중간 지대가 많고요. 그런 것 같아요.

전 : 우 원내대표께서는 최근에 안희정 지사를 지지한다고 하셨죠?

우 : 아니죠. 그냥 저 문재인 후보를 안희정 후보가 꺾을 수도 있다. 이 정도 얘기만 해도 안희정을 지지했다고 얘기하는 그건 아니죠.

전 : 그럼 대통령 후보로서의 안희정 지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우 : 뭐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 당의 후보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에요.

전 : 너무 단답을 하셔서...

우 : 왜냐면 이제 내가 구체적으로 안 후보에 얘기를 하면 또 지지한다고 소문 날끼봐, 저는 이제 지도부이기 때문에 중립을 지켜야 되거든요. 다만 우리 당 경선이 흥행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정도의 바램으로 얘기한 거죠.

전 : 네, 알겠습니다. 자 문재인 전 대표는 201년에 이어서 2번째 대권도전인데 현재 상황으로는 가장 유력한 후보이지만 친노, 친문패권주의라는 비판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확장성이 없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우 : 음, 과거에 제가 최고위원 선거 나갔을 때 소위 이박 연대, 이회창 박지원 두 분이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같이 출마했을 적에는 저도 이건 패권주의라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면 특정 계파가 당대표 원내대표를 다 먹겠다고 나온 거니깐요. 근데 최근에 저희 당은 친문 패권주의라고 하는 그런 패권주의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파 싸움도 사라졌지 않습니까? 저희 당이 한8개월 째 조용하지 않습니까? 만약에 친문패권주의면 당이 계속 싸우고 있죠. 소위 패권주의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왜 없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지금 우리 당이 이렇게 조용한 이유가 그 만큼 패권주의라고 지칭되는 그런 계파주의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당에서 우리 당을 패권주의라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 당의 실상을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 같아요. 그래서 특히 제가 친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정확하죠.

전 : 알겠습니다. 지금 당 지지율도 오르고 있는데 특히 호남의 흐름이 많이 좋아졌다 이런 평가 나옵니다. 호남민심 진정 얻었다고 보시는 지요?

우 : 그 뭐 아직은 완벽한 수준은 아니고요. 지난 번 총선때에 비해서는 좋아진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 저희 당이 정말 진정으로 거듭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또 실제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정당인지 이것에 대해서 지켜 보고 계시다. 다만 탄핵을 한 이후에 야당답게 움직이고 있다는 정도의 평가가 나아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요. 아마 좀 더 노력해야 더 지지해 주지 않으시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제 순교를 언급을 하면서 탈당하겠다고 했었는데 뭐 지금으로써는 철회한 것처럼 보입니다. 근데 안희정 지사에게 탈당하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하기도 했고 킹메이커 내지는 직접 출마 가능성 얘기도 나오는데 이런 김종인 의원의 행보, 끝으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우 : 최근에 보도되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사실과 다른 것이 김종인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한 기사들이 가장 춤을 추고 있어요. 그건 뭐냐면 언론사마다 춤을 추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실이 아니라고 것이고요. 제가 본인에게 확인을 해 봐도.

전 : 네, 뭐라고 하시나요?

우 : 본인이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너무 언론들이 앞서 나가면서 추측 기사를 쓰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깐 왜냐면 안희정 후보에게 탈당하자고 말한 적이없는데 탈당하자고 했다고 쓴다거나 팩트가 아닌데 패트처럼 다루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인이 구체적인 얘길 안 하니깐 막 이렇게 소위 전문용어로 막 지르는 기사를 쓰는데 제가 볼 때는 그건 자제 해야 할 것 같고요. 조금 더 본인이 고민할 때까지 지켜 보시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전 : 네, 팩트가 아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얘기 나누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우 : 네, 고맙습니다.

전 : 네, 지금까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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