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종교편향대책위원회는 오늘
정장식포항시장측이 포항시 개신교 기관장들이
기관장 홀리클럽 해체를 결의했다고 통보해왔지만
정시장의 사퇴를 제외하고 더 이상의 타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종편위 관계자는 이와관련해
기관장 홀리클럽 해체는 개신교쪽의 종교적 문제이기 때문에
관여할 바는 아니고 종편위가 이제 주장하는 것은
기관장 홀리클럽 해체가 아니라
정시장의 퇴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편위는 예정대로 10만명 서명운동,
퇴진 캠페인, 법적대응과 1인시위 등
정시장 퇴진운동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상득, 이병석국회의원과 공원식 포항시의회의장 등
개신교 기관장들은 어제 자체회의를 열고
기관장 홀리클럽을 해체하고 평신도로서 활동할 것을
결의하고 이 사실을 종편위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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