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미국 동북부 지역의 날씨가
따뜻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전날보다 62센트 하락한 배럴당 45달러 47센트를,
북해산 브렌트유는 87센트 떨어진
42달러 18센트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서부텍사스 중질유와 브렌트유 선물가도
각각 64센트와 94센트 내린
45달러 64센트와 42달러 45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석유공사측은
이번주 미국 동북부 지역 날씨가
평년 기온을 웃돌 것이라는 보도로
난방유 재고감소 우려가 해소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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