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년만에 국내 전자레인지 생산을 완전 중단합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총괄 리빙사업부의
전자레인지 라인을 이달내에 타일랜드 TSE 법인으로 완전 이전키로 하고
인력조정작업을 진행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전자레인지 국내 생산 중단은
79년 6월 수원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지 23년만이며
내년 2분기부터는 타일랜드 제품이 국내 시장에 역수입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천370만달러를 들여 타일랜드 공장에 시설공사를 끝내고
내년초까지 라인 이전작업을 마무리해 연간 500만대를 생산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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