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어촌 버스 요금이 최고 18.1% 오릅니다.

전라남도는 버스업계의 경영난 완화를 위해
내일부터 일반버스는 평균 15.7%,
좌석버스는 5.8%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상률은 여수와 나주, 광양 등 통합시의 경우
일반버스는 790원에서 890원,
좌석버스는 천300원에서 천350원으로 각각
100원과 50원이 인상됩니다.

비통합시인 목포지역은 일반버스가
720원에서 850원으로 120원이 오르며
좌석버스는 천180원에서 천300원으로 120원이
인상됩니다.

학생요금은 지역에 관계없이 중고생은 650원,
초등생 400원으로 평균 9.2% 인상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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