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오늘 서울 서대문 농협 중앙회 강당에서 농진청과 산림청, 소속 산하기관과 관련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2017년 농림축산 식품 분야 합동업무 계획발표회를 열었다.

오늘 업무보고는 그동안 그룹별,  주제별로 하는 업무보고 형식과  달리 처음으로 관련 전 부서 4백명이 한꺼번에 업무보고에 참여했다.

농식품부는 오늘 업무보과와 관련해 농식품부 정책을 추진하는 주요기간간에 수평적 소통과 정보교류 강화 그리고 농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과 소비자 단체 관련 협회와 학계를 참여 시키므로 투명한 농정 방향을 지향하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다.

오전과 오후 1,2부로 진행된 오늘 업무보고 1부에서는 기관별 업무계획이 발표 됐고 2부에서는 주요농정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이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