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프라임(PRIME)사업본부가 오늘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정원조정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사회복지학과 등 7개 학과 학생 266명에 7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프라임사업본부 정영기 본부장을 비롯해, 프라임사업으로 정원을 조정한 6개 학과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호남대 정영기 본부장은 “호남대는 프라임사업에 따라 정원 축소학과의 장기발전계획과 교과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ICT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남대는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약 140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호남대는 공과대학을 ICT융합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해 맞춤형 ICT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가전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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