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24일(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박주기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임우진 서구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김상균 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김혜옥 새날 소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에게 노사합동 따뜻한 설 나눔 후원금 8천 3백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와 현대차 광주본부 임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광주 곳곳을 찾아 자비행을 펼쳤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사대표가 오늘 오후 공장 본관에서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8천3백만원을 전하는 ‘노사합동 따뜻한 설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원금은 기아차 광주공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53곳에 난방비와 저소득층 33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 임직원들도 오늘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광주시 남구 서동
사랑의 식당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김인태 현대차 광주본부장 등 현대차 임직원들은 식당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가진데 이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장성 홍길동마을에서 구입한 쌀, 사과 등 2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을 즈음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방한이불을 전하거나 장애인 이동지원차량 지원,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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