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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45대 대통령 취임...미국 우선주의 강조
박지환 기자 | 승인 2017.01.21 11:24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오늘 공식 취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치러진 취임식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예고했습니다.

박지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치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면서 트럼프 시대가 막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미국인들이 잃어버렸던 일자리와 꿈, 국경을 되찾아올 것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강조해온 '미국 우선주의'를 재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다른 나라를 부유하게 했지만, 미국의 부와 힘·자신감은 사라졌다며 과거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예고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안보무임승차론을 거듭 제기하면서 향후 동맹의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증액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TPP탈퇴와 일자리 국방력 강화 등 내치와 외치에 걸친 6대 국정 기조를 공개하며 "IS와 과격한 이슬람 테러단체를 무찌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궂은 날씨에 치러진 취임식은 환호와 열광 속에 진행됐지만, 취임식장 주변에서는 '반 트럼프' 시위가 이어졌고, 일부 시민들은 폭력시위 끝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취임연설을 마친 트럼프는 의회에서 상·하원 의원들과 오찬을 한 뒤 백악관에 이르는 동안 차량 퍼레이드를 펼쳤고, 백악관 도착 후에는 첫 공식 업무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인 오바마 케어를 손질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BBS NEWS 박지환입니다.

 

  pjdy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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