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북녘 어린이들에게
신발보내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참여불교운동본부가
오늘 ‘후원의 날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부산불교회관 2층 전통찻집 보송에서 개최되고 있는
오늘 일일찻집 행사는
자비의 통일신발 지원사업의 대중화와
교계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습니다.
참여불교운동본부는
지난달 20일 자비의 통일신발 3차분 천켤레를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했으며
연말까지 모두 4천켤레의 신발을 보낼 예정입니다.
참여불교운동본부는 앞으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문화교류 등
남북의 동질감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