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어제 광주 월곡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4호점'의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4호점으로 선정된 '월곡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복지시설로 사물함이 노후해지고 방염 리모델링 등 시설개선이 시급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은행은 방염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개인사물함과 테이블, 의자 등의 교체와 함께 TV장, 자석칠판, 도서를 후원해 환경을 개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정식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원들은 준비한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주은행 마재필 부행장은 “2017년 첫 공부방인 월곡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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