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호남지역 건설현장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동절기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익산국토청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교육원 대강당에서 전문기술 습득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동절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익산국토청과 4개 국토사무소 직원, 호남지역 도로 및 하천 공사현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교육에서 익산국토청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도로‧하천 건설현장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으며, 청렴 및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강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대성 익산국토청장은 “현재 단계에서 건설현장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주제를 선정했다”면서 “교육 내용이 현장에까지 확산돼 호남지역 모든 건설 현장이 더 안전해지고, 품질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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