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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1월 13일(금) 08:30~08:50 방송
□주파수 : 서울 FM 101.9MHz, 인천 FM 88.1MHz, 대구 FM 94.5MHz. 
           부산 89.9, 광주 89.7MHz.

 

전영신 (이하 전) : 매주 금요일에는 수도권전망대 순서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서울시에서 인구밀도가 높기로 손꼽히는 동대문구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37만 구민의 행복과 민생 안정을 구정의 목표로 삼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만나볼 텐데요. 유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유덕열 (이하 유) : 안녕하세요.

전 : 네, 안녕하십니까. 지금 혹시 밖에 눈이 내립니까?

유 : 눈은 안 내리고 있습니다.
 
전 : 저희 청취자분들께서 문자 메시지로 참여를 많이들 하고 계시는데요, 4471님께서 “눈 온다고, 퇴근하실 때 미끄럼 조심하라고 하시는데 아직 동대문구는 눈이 안 오나 보네요.

유 : 예, 아직 안 내리고 있습니다.

전 : 예, 알겠습니다. 2017년 맞이해서 우리 아침저널 애청자 분들 또 이 방송 듣고 계시는 동대문구민들께 새해 인사 한 말씀 해주시죠.

유 : 그래요. 존경하는 우리 동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또 불교방송 애청자 여러분. 2017년 새해를 맞이해서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들 모두 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전 : 감사합니다. 유 구청장님께서는 동대문구 최초의 3선 구청장이시죠?

유 : 네, 그렇습니다.

전 : 그전에는 시의원도 지내셨고요. 거의 20년 가까이를 동대문 구정과 함께 하셨는데, 이번 임기가 동대문구청장으로서는 마지막이시죠? 3선까지만 할 수 있으니까?

유 : 제가 민선 2기 때 하고요. 3기, 4기는 쉬었다가 5기, 6기를 하기 때문에 연속으로 3선 한 건 아니니까 법적으로는 한 번 더 할 수는 있습니다.

전 : 근데 어떻게 하실 거예요? 한 번 더 하실 겁니까, 아니면 총선이나 도지사 선거나 다른 쪽에 혹시 뜻을 품고 계십니까?

유 : 그런 생각은 아직 안하고 있고요. 임기를 성실하게 마치려고 구정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전 : 예, 그러면 3선 임기를 보내고 계시는 마음 어떠신가요?

유 : 일을 하면 할수록 좀 더 어렵고, 또 더 관심이 많아지고. 주민들에 대한 여러 가지 일들에 열정을 갖기 때문에. 상당히 일이 힘들어진다 그런 게 느껴지네요.

전 : 네. 3선 도전 때 압도적으로 당선이 되셨죠.
 
유 : 그렇습니다.

전 : 그 당시에 주요 공약사업들이 있으셨을 텐데, 어떤 사업들이 주요 공약사항으로 있으셨고 지금까지 추진 상황은 어떻습니까?

유 : 저희가 많은 공약들을 해서 지난해 3년차 여러 가지 일들을 했죠. 그래서 공약들이 나름대로 많이 지켜지고, 또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저희가 여러 가지 일들을 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들도 있고. 그래서 금년에 계속적으로 잘 추진을 하고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전 : 예. 이제 본격적으로 동대문구 이야기를 해보죠.

유 : 아, 창밖에 눈이 내리네요 이제. 하하

전 : 하하, 그렇습니까? 4471님께서 문자 또 주셨는데, “서대문구에서 중구에 걸쳐서 눈이 오네요” 다시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유 : 예, 저희 동대문구도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
 
전 : 오늘 이렇게 인터뷰를 축하하는 눈이 내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하하. 자, 지난 한 해 동대문구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았을 테고, 성과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 좀 소개해 주시죠.

유 : 저희 동대문구는 지난해 안전 분야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 국민안전처가 지역의 안전도 평가를 했는데 저희가 전국에서 1위를 했고요. 또 <지방자치행정대상>을 받기도 했어요. 그리고 국민통합위원회에서 <통합 우수 사례>에서도 대상을 받았고. 또 <메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에서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고. 서울시에서 25개 인센티브 사업을 10개 분야에서 하는데 저희가 종합 1위를 해서 상금을 받기도 했고. 여러 가지 좀 그런 좋은 점들이 있었습니다.

전 : 아 그러셨군요. 거의 뭐 1등 구네요. 그죠? 하하

유 : 다 1등한 건 아니고 잘한 것도 있고 다소 아쉬운 것도 있고 합니다.

전 : 아 그러세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지역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1위를 하셨다는 것. 전국 1위를 하셨는데, 그러면 동대문구에 안전 정책 자랑 좀 해주시죠.

유 : 저희가 전에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메르스가 터지고 해서 구청 내에 ‘안전담당관제’를 저희가 신설을 했죠. 그래서 안전담당관을 중심으로 모든 시설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 철저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전 : 예.

유 : 겨울철에는 제설 대책을 포함해서, 여름철에는 호우, 태풍 같은 자연재해에 대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인 신경을 쓰도록 하고 있고요. 나머지 각종 시설물들을 차근차근 잘 점검을 해서. 특히나 공사장에 며칠 전에 종로에서 또 사고가 났는데.

전 :  그렇죠.

유 : 그런 공사장이라든지 모든 시설물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점검을 하고 있고. 저희가 또 통합관제센터에 CCTV가 1111대가 있습니다. 이게 성능이 좀 오래돼서 성능 개선을 금명간 마무리하게 되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서 저희 동대문 지역에 생생하게 자세히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니까, 분야 분야 곳곳이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전 : 예. 조금 전에 동대문 구정을 펼쳐 나가시는 데에 있어서 아쉬운 점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어떤 부분들이 아쉬우세요?

유 :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들이 있는데, 현안 문제들이 잘 처리가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학교를 유치하려고 했는데 유치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고, 또 재개발 재건축의 추진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이해가 엇갈려서 계속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진행이 안돼서 오도 가도 못하는. 주민들의 재산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조정하는 일이 참 어렵고 민원이 끈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참으로 해결이 안돼서 아주 어려움이 있는 그런 아쉬운 점들도 있습니다.

전 : 예, 알겠습니다. 자 이제 올해 새해가 시작됐는데요. 올해 동대문구의 구정 운영 방향은 어떻게 세우셨습니까?

유 : 아무래도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되겠고요. 또 지금 시국이 많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 구민들에 대한 안전 대책. 특히나 서민들에 대한 안전 대책, 그래서 저는 정초부터 예산을 조기 집행해서 우리 서민들이 안심하도록 해야겠고요. 동절기가 되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들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난여름에 날씨가 35,6도 올라가다 보니까 굉장히 더위에 힘들었는데 이때 저희들이 긴급히 선풍기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분들을 파악하니 꽤나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금년 겨울에도 전기매트 하나 없는 집, 연탄 떼는 집, 이런 분들이  소외 계층이 없도록.

전 : 네.

유 : 또 저희 지역에는 기초생활수급자가 한 6,800세대. 또 차상위 틈새 계층이 4,300여 세대. 또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또 북한 이탈 주민이 한 200여 세대가 있어요. 이런 분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서민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자 세워가도록 하겠습니다.

전 : 음, 지금 복지 부분에 대한 언급을 조금 해주셨는데, 복지 정책도 지자체별로 궁금하거든요. 동대문구만의 어떤 복지 정책 좀 소개해주실 부분 있습니까?

유 : 그렇습니다. 저희 지역에 소외 계층과 어려운 분들이 많아서 이것을 전부다 우리 국민들의 세금으로만 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세금으로 안 되는 부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재능기부를 하는 주민들을 모집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재능들. 가령, 병원을 운영하는 분은 무료로 진료를 해준다던가. 식당을 하는 분들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무료로 식사를 해준다던가. 이런 희망 재능 기부를 해주는 저희가 모으기 시작했더니 그분들이 한 1,300명 정도가...

전 : 1,300명이요? 참여율이 굉장히 높네요.

유 : 그동안 한 4년째 했습니다. 2013년도부터 금년에 5년차인데, 그분들이 어려운 분들과 1:1 자매결연 하고 저희 구청에 있는 1,300여 전직원들도 어려운 분들과 자매결연을 맺어서 이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줘서 잘하시도록 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노인 인구가 다른 구에 비해서 조금 많은 편인데, 노인들이 노년에 안락하게 보내시게 하기 위해서 경로당에 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이런 노인 정책에 대해서도 많은 신경을 써가고 있습니다.

전 : 예, 알겠습니다. 또 지난해에 서울형 혁신 교육지구로도 지정이 됐잖아요. 이건 어떤 지자체에 대해서  지정을 해주는 겁니까?

유 : 그게 이제 교육 분야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구에 대해서 서울시와 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 : 아 그럼 교육 환경에 대해서도 신경을 힘을 써오셨다는 얘기인데 교육 분야의 주요 성과라든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나요?

유 : 저희는 우리 동대문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교육 분야에 예산을 많이 투자하는데. 저희 동대문구가 서울 25개 구 중에서 재정자립도가 열네번 째 즘 됩니다. 그런데 교육 분야에는 네 번째로 예산을 많이 지원하죠.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꾸준히 해왔더니 지난해 서울 202개 고등학교 중에서 우리 동대문에 있는 동대부고가 4년제 대학 진학률에서 1위를 했습니다.

전 : 예. 몇 명이 대학에 진학을 했나요?
 
유 : 그게 한 60 몇 %가 됐어요. 전체적으로 평가해보니 1위를 했고요. 휘경여고가 9위를 했어요. 그래서 이러한 교육의 성과가 있었는데 금년에도 꾸준히 노력을 해서 동대문구의 아이들이 다른 데로 이사가지 않고 우리 동대문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하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가도록 꾸준히 그런 학교에 지원과 청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 지금 인터뷰를 들으시면서 많은 분들께서 질문을 올려주고 계세요. 질문이 올라와서 여쭤보겠습니다. 4471님께서 “예전에 동대문에 대명사 롤러스케이트장이 유명했었는데, 지금 동대문의 랜드마크를 꼽으신다면 무엇을 꼽으시겠습니까” 이렇게 물어 주셨거든요?

유 : 롤러스케이트 말씀 하셨나요? 하하

전 : 예. 예전 얘기 하신 것 같습니다.

유 : 우리 동대문의 롤러스케이트는 이제 중랑천 변에 몇 개 있고, 이상화 선수가 우리 동대문 지역에 살고 있고 빙상 경기 나가서 좋은 성적 올리고 있죠.

전 : 예. 그럼 지금의 랜드마크는 조성 중이신 거죠? 청량리 4구역 개발사업.

유 : 그렇죠. 청량리가 저희 동대문의 중심이기도 하고, 동북부의 중심이기도 한데. 이 지역이 그동안에 쭉 개발을 추진하다가 금년 봄에 첫 삽을 뜨게 됩니다. 그러면 그게 3년 후에 완공을 하게 되는데, 65층 빌딩의 주상복합이 네동정도 들어오게 되고, 또 42층의 호텔이 들어서게 되고 그 옆에 50층에서 60층의 주상복합이 네 동이 들어오게 돼서 그 일대의 지도가 좀 바껴지게 될 겁니다. 거기가 명실상부한, 동북부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 대략 완공 목표 시점이 2020년 정도이면, 스카이라인이 바뀌게 되겠네요. 그 지역에서. 예, 알겠습니다. 이런 도심지역 재개발 사업 이런 것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잘 추진돼야 하는 부분이기는 한데, 자칫 난개발에 따른 도시 교통 체증 유발이라든지 이런 부작용도 사실 있을 수 있는데요. 구청장께서는 이런 도심 재개발에 있어서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계십니까?

유 : 저희가 2000년도 초반부터 서울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을 해서 여러 군데 개발을 하는데, 여기에 교통영향평가를 통해서 여러가지 교통 문제를 심의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자가용차들이 날로 늘어나기 때문에 항상 교통 체증이 일어나고 그런 어려움을 겪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청량리 중심에 개발하는 이 지역은 그동안에도 차량 수요가 많았던 그런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다소 이제 아파트 시공으로 인해서 차량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인근에 교통을 잘 소통되도록 도로를 확장하는 그런 계획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전 : 예, 알겠습니다. 4471님께서 또 질문을 주셨는데요, “동대문구는 관광객이 많기로 유명한데, 지금 중국 관광객들이 현저히 줄었는데 타격은 없으신지요” 이렇게 물으셨네요.

유 : 지금 저희 관내에 호텔이라든지 이런 중국 관광객과 일본 관광객도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호텔을 운영하는 사장님들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호텔 주변에 있는 여러 음식점과 상가들도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전 : 그런데 이제 마치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 것처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라든지, 동대문 의류상가. 이렇게 동대문이라는 이름 가진 상징적인 곳들이 사실 동대문에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죠? 동대문구가 분리되어 있잖아요? 안타까운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만은 어떻게 보세요?

유 : 동대문이라는 유적이 보물 1호인데, 전에는 동대문에 있었는데 도심이 공동화 현상이 생겨서 외곽으로 많이 이주를 하다 보니까 종로 쪽에 인구가 좀 줄어들었어요. 중구하고. 종로와 중구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동대문을 밀고 들어오다 보니까 저희가 창신동이라든지 또 숭인동이라든지 이 일대를 동대문 쪽으로 편입시키다 보니까 동대문 지역이 지금은 종로구로 편입이 된 그런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전 : 아, 알겠습니다. 동대문구에 불교 사찰들도 많죠? 대표적인 어떤 사찰들이 있습니까?

유 : 저희는 천년고도의 사찰인 연화사가 있고요. 청량리라고하는 이름이 들어오게 된 청량사가 있습니다. 이런 사찰들을 비롯해서 약 30여 군데의 암자와 사찰이 자리잡고 있어서 우리 불교 신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전 : 가끔 사찰에 올라가보고는 하십니까?

유 : 그럼요. 늘 행사가 있을 때마다, 또 부처님오신 날이면 몇군데 연화사라든지 연화사라든지 그런데 등도 올리고 또 찾아뵙고 그렇습니다.

전 : 아 그렇시군요. 0736님께서 “동대문구의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많이 마련해주세요” 이런 부탁 문자 주셨네요.

유 : 예 노력하겠습니다.

전 : 예, 알겠습니다. 동대문구에 사찰을 비롯해서 역사 유적들이 많은데 얼마 전에 삼국시대 역사 유적도 발견이 됐죠?

유 : 그렇습니다. 배봉산 정상에 그동안에 군부대가 있었는데 이전한 이후에 복원을 하는 과정에서 삼국시대 유적인 관방유적이 발견 되었는데. 중랑천 인근에는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문화재로 지정이 되어서 앞으로 유적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생태공원으로 복원하도록 주민들의 쉼터가 되도록 금년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 예. 이제 남은 임기동안 수행하실 동대문구의 발전 비전. 어떤 것들 생각하고 계십니까?

유 : 우리 동대문구가 아무래도 서울 동북부의 중심이기 때문에, 우리 동대문구민과 서울 시민의 교통의 요충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서울 시민과 구민들께서 우리 동대문에 자부심을 갖고 자랑으로 여기고 잘 지내실 수 있도록 문화라든지 여러 가지 시설들에 대해서 잘 좀 정리를 해가는 이런 방법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 예, 끝으로 동대문구민을 비롯해서 방송을 듣고 계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한 말씀 간략히 해주시죠.

유 : 예, 지금 여러 가지 경제도 어렵고 시국이 어렵습니다. 이럴 때 우리 동대문구 1,300여 직원들은 친절행정. 또 청렴행정, 그런 소통행정을 통해서 주민들의 뜻을 잘 받들고 또 수렴해서 구정을 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저희들이 구민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는 그런 자세로 임할 테니 우리 구민들께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용기를 가지시고 이 어려운 난국을 같이 헤쳐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구민들께서 용기를 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 :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유 : 예, 고맙습니다.

전 : 네. 수도권전망대. 오늘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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