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 16.9도로 낮춰
대선주조가 소주 시원블루를 전면 리뉴얼하고 내일(20일)부터 생산에 들어갑니다.
기존의 알코올 도수가 17.5도였던 시원블루는 16.9도로 낮추고 증류식소주 원액을 첨가했습니다. 병 라벨도 새 옷을 입혔습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각종 주류대회에서 수상 성적까지 거둔 기존의 시원블루 맛을 최대한 살리되 순하게 마실 수 있도록 도수를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