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을 포기한
인문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년도 위탁교육 수용인원이 대폭 줄어 들어
관련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달 초 위탁교육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인문계 고교 2학년 천 5백여명이 신청을 했지만
실제 수용능력은 8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내년도 위탁교육 관련예산이
올해 보다 22%줄어들면서,
위탁 가능 학생수도
올해 보다 15%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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