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오늘 해운대 매리어트 호텔에서
부산불교방송을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지상파방송 책임자 회의를 열어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방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방송위원회는 장애인과 노년층 등을 위한
프로그램 편성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일간지에 소개할 때 반드시 등급기호가 표시될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방송위원회는 또 재난방송때 라디오 매체의 활용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재난방송 유관기관과 방송사들을 포함하는
재난방송 지역협의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